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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18조6천억… 전분기 대비 10조↓

  • 웹출고시간2015.12.07 17:40:24
  • 최종수정2015.12.07 17:40:24
[충북일보] 조달청은 지난 3월 개통한 공공조달 통계시스템 '온통조달'로 파악한 올해 3분기 전체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가 18조6천3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분기 28조5천238억원과 1분기 27조2천318억원에 비해 각각 34.7%와 31.6% 감소한 액수다.

물품, 공사, 일반용역, 기술용역 등 모든 부문에서 1, 2분기에 비해 줄었다. 특히 공사 부문에서 2분기 대비 4조5천억원, 1분기 대비 5조5천억원 등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 재정 조기집행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3분기 발주가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1∼3분기 누적실적은 74조3천885억원이다.

조달기업 규모별로 1∼3분기에 중소기업이 47조1천108억원(63.3%)을 수주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10조3천284억원(13.9%), 중견기업 6조2천286억원(8.4%), 기타(비영리 법인 등) 6조3천464억원(8.5%)이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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