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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6:18:50
  • 최종수정2015.12.07 16:18:50

충북농협과 농협재단이 7일부터 15일까지 충북도 내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 결혼이민여성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여성들이 종합검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농협재단은 도내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 65명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다문화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안정과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이번 검진에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9개국 65명이 혜택을 받는다.

청주한국병원과 충주의료원에서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여성검진을 포함해 혈액 검사, 암 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 검사, 빈혈 검사 등 총 40여개의 검사를 받게 된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의료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은 결혼 이민여성들에게 연말에 무료건강검진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인 실익사업 뿐만 아니라 복지사업도 농협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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