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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오성중, 식품안전·영양교육 최우수 선정

임소미 영양교사, 최우수 당선자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5.12.07 14:24:14
  • 최종수정2015.12.07 14:24:46
[충북일보=괴산] 괴산오성중 임소미 영양교사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최한 '제 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식품안전 · 영양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자로 선정됐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올바른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임 교사는 동아리·방과후 활동 시간을 적극 활용, 학생중심의 식생활 실태조사 활동 및 학교특성에 맞는 교육을 한 점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성중은 지난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5년 제2회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에도 선정됐다.

임소미 영양교사는 "교사가 중심인 강의식 교육보다 학생중심, 실천·체험중심 영양교육을 강화하여 학생 스스로 식생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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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