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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1:02:44
  • 최종수정2015.12.07 17:51:26

㈜일진글로벌 직원과 제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최근 제천 송학면 장곡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일진글로벌이 겨울철을 맞아 화재취약 지역을 찾아다니며 초기 화재경보와 화재진화를 위해 소방기구 설치 운동을 제천소방서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송학면 장곡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일진글로벌 직원과 소방대원들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설치해 줬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창립기념으로 자매결연 지역인 송학면 무도2리 경로당에 떡 1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비롯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일진글로벌은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김장 행사, 독거노인 난방비 후원과 연탄배달 등 관내 여러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 선도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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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