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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글로벌 5억불 수출탑 수상 쾌거

제천 지역민과 상생하는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 웹출고시간2015.12.07 19:14:19
  • 최종수정2015.12.07 19:14:21
[충북일보=제천] 제천바이로밸리 입주업체인 ㈜일진글로벌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과 5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용 휠 베어링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을 시장 점유율이 29%에 이르며 생산제품의 97%가 수출로 지난해 수출 규모는 5억4천만달러에 달했다.

박인배 일진글로벌 대표는 과거 연구소장 재직 당시 R&D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뤄내며 폭스바겐, 아우디, 마세라티,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주문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최근 3년간 수출 13% 증가, 매출 14% 증가, 직수출비율 13% 증가, 무역수지비율 11% 증가 등 눈부신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5월 제천 바이오밸리에 13만여㎡ 부지에 첫 입주한 ㈜일진글로벌은 이후 공장 규모를 늘리며 현재 1천4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나서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기탁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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