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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0:26:58
  • 최종수정2015.12.07 10:26:5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6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을 신청받는다.

공급 품종별 예시량은 오대벼 2.26t, 운광벼 2.88t, 하이아미벼 3.04t, 대보벼 8.02t, 삼광벼 80.52t, 추청벼 33.3t, 대안벼 3.02t 등 7개 품종에 모두 133.04t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 20㎏ 포대단위로 마을 이장을 통해 각 읍·면 산업계에 신청·접수한다.

종자 신청 시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미소독 종자는 기본 신청 기간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공급기간은 2016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다.

특히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는 보급종 종자는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 이 때문에 자가 채종해 재배한 일반종자보다 6%의 증수효과 및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율이 높고 정선시설에서 엄선한 보급종을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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