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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3 17:49:13
  • 최종수정2015.12.03 17:49: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3∼4일 남원지역자활센터 자활협동조합 조합원 및 실무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사회적 경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 조직 안에서 조합원들의 역할과 조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회적 경제 조직 체계수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갑선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놀이를 통한 자활의 의미', 김태성 법률사무장의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 (사)농촌공동체연구소 한석주 소장의 '협동조합하는 마을공동체' 등 협동조합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자는 "실제 창업 또는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오는 11∼12일 제2기 사회적 경제 심화과정을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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