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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원서비스 '으뜸'

행자부 평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5.12.03 16:47:08
  • 최종수정2015.12.03 16:47:08

충북도가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한국철도공사대전본부에서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3일 한국철도공사대전본부에서 열린 '2015년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기초단체 중 증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시는 2회 연속 재인증기관으로 뽑혔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자부가 전국의 광역단체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평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자치단체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도는 그동안 방문민원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민원행정계획을 수립, 실시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제 운영,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여권 야간민원실(목요일) 및 토요민원실 운영,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 민원 사전예약심사제, 민원미란다 도입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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