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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 기획사업 '희망2호점' 탄생

  • 웹출고시간2015.12.03 14:40:17
  • 최종수정2015.12.03 14:40:17

클럽모하비가 3일 괴산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3일 괴산군청 부군수실에서 괴산군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아끼지 않은 클럽모하비(네이버 자동차 동호회)와 '희망2호점' 탄생을 기념하는 기부자 전달식을 가졌다.

클럽모하비는 후원물품으로 쌀(20kg) 230포, 라면(40봉) 100상자(1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물품들은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또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클럽모하비는 2007년 네이버 자동차 동호회로 창설, 매년 봉사 및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소중한 한분 한분의 기부자, 봉사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이와 같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희망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희망3호점', '희망4호점'을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단체에서 발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1월24일 미미식품(대표 이한배)과 "희망1호점" 기부자 전달식을 가졌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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