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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3 14:31:25
  • 최종수정2015.12.03 14:31:25

충북도가 소비자권익 증진분야 4년 연속 최우수도로 선정돼 변영규(왼쪽) 도 생활경제팀장이 3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소비자권익 증진분야 4년 연속 최우수도로 선정됐다.

도는 3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자주권 실현에 기여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도는 범도민 건전 소비생활 한마음 컨퍼런스를 개최, 소비자 관련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개인서비스 및 지방공공요금 등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1월 말 기준 7천690건의 소비자상담을 진행, 처리했고 주요 소비자피해사례와 주의사항,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한 소비자교육(95회, 1만244명 대상)을 추진했다.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전자상거래 등의 특수판매업 분야에 대한 시·군 합동지도·점검도 강화했다.

변영규 도 생활경제팀장은 "앞으로도 도내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한 특수거래업체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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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