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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지정 현판식 개최

HACCP 지정업체 삼진식품(주), ㈜송림푸드 선발

  • 웹출고시간2015.12.03 18:15:29
  • 최종수정2015.12.03 18:15:2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3일 덕산면 소재 삼진식품(주)에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관련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정 업소는 덕산면 초금로 396 삼진식품(주)(대표 심재인), 덕산면 이덕로 687-33 ㈜송림푸두(대표 한병학)가 선정됐다.

진천군은 충북도내 최초로 2012년부터 업체 간 자율적인 경쟁을 통한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선정해 지정서 교부 및 현판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

관내 HACCP 지정업체 2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업체현황 및 규모) △기본관리 47항목(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우수관리 28항목(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등으로 총 120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식품위생행정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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