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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현도노인대학 수료식 - 2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복지회관에서 현도노인대학 1기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현도노인대학 1기 수료식이 2일 현도면복지회관에서 열렸다.

160여 명이 참여한 현도노인대학은 산남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3월4일 개강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32회 운영됐다.

현도노인대학은 행복코칭(웃음치료) 노래교실, 교양강좌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노인들의 건강증진·교육,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박영옥 현도노인대학 회장은 "노인대학이 운영되도록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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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