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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시스템·한국교통대, '첫걸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 웹출고시간2015.12.02 17:04:38
  • 최종수정2015.12.02 17:04:38
[충북일보=충주] 창업기업인 ㈜범우시스템(대표 정용완)은 지난달 16일 한국교통대 컴퓨터공학과 송석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산·학·연 기술개발사업인 '첫걸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되었다.

'첫걸음 기술개발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유망한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청 관할 사업이다.

㈜범우시스템과 한국교통대학교는 '비휘발성 RAM 기반의 BEST-IO 신뢰성 향상기술'에 대해 지난달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연구개발을 수행 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의 연구개발 성공시 RAM 기반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우시스템의 창업아이템인 'X-86서버의 메인 메모리를 이용한 소프트웨어기반 DRAM-SSD기술'이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하여 ㈜범우시스템은 창업기업을 넘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내년 3월 31일까지 ㈜범우시스템의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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