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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운영 주관기관 선정

2년간 6억원 지원받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및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15.12.02 13:15:17
  • 최종수정2015.12.02 13:15:1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이 지난달 30일 SK텔레콤에서 위탁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은 SK텔레콤 위탁사업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울산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인프라 및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여 청년들의 창업교육 및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비상 프로젝트 설명회에 80개 대학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창업교육 역량, 교육인프라, 창업사업화 노하우 등을 평가해 25개 내외의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6년부터 2년 동안 6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및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한국교통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형 창업강좌 및 교육, 인큐베이팅을 통해 대학생(창업동아리·팀)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비상(飛上)을 위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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