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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건조기 한재덕 대표, 내북면사무소에 쌀 50포대 기탁

  • 웹출고시간2015.12.02 10:23:03
  • 최종수정2015.12.02 10:23:09

한재덕(오른쪽 두번째) 신흥건조기 대표가 보은 내북면에 사랑의 쌀 50포대를 전달하고 오원님(왼쪽 두번째) 내북면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지난 1일 보은군 보은읍 ㈜신흥건조기 한재덕(50·보은읍 삼산리) 대표가 내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포대(10㎏·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 대표는 지난 2013년에는 보은읍에, 지난해에는 탄부면에 모두 100여포대의 쌀을 기증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오원님 내북면장은 "고마운 쌀을 꼭 필요한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북면은 기탁한 쌀을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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