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02 09:26:52
  • 최종수정2015.12.02 09:26: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충북도·충북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1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20일 열린 평가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성과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공유와 발전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보건소는 이 자리에서 '심뇌혈관 알GO 건강지키GO, 고고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고프로젝트는 참가자 중 심뇌혈관질환자들을 조기발견·등록해 질환군과 비질환군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 상담, 만성질환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민체력 거점센터, 충북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청주의료원 등 다양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에 참가자들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도와 행태가 크게 변화되고 만족도 또한 높았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