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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반숙자씨 제34회 조연현 문학상 수상
수필집 "거기 사람이 있었네"로 선정의 영예
- 웹출고시간2015.12.01 10:24:07
- 최종수정2015.12.01 10:24:07
이번 수상은 반씨의 제자들과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후배 문인들이 지난 10월 반 씨의 대표 수필 '몸으로 우는 사과나무' 문학작품비 제막식에 맞춰 발간한 수필집 '거기 사람이 있었네'가 문학적 성취도에서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평론가들로부터 우리나라 중진 수필가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반씨는 음성에서 태어나 17년간 음성 수봉초를 비롯한 초등학교에서 후배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지금도 음성예총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수필을 지도하고 있다.
음성읍 평곡리 과수원에서 틈틈이 써온 수필이 한국수필과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는 여건을 만들었고 사)한국문인협회음성지부 초대 지부장을 맡아 음성문학을 활성화하는 데도 큰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반씨는 "수필이라는 고즈녁한 길에 남모르게 쏟은 땀이 꽃으로 피었음이 기뻤고 작품 구석구석 음성의 흙과 바람과 인정들이 녹아 있는 수필집으로 수상하게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가 땅에 떨어져 구르는 낙엽같은 세상에 제 가슴을 출렁이게 했던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의 체온이 파장을 일으켜 공명했다는 사실에 더없이 기뻤다"고 피력했다.
또 "세상에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로 인정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지를 알게 해준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태어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사랑해주고 믿어준 음성의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예총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반씨는 현대수필문학상, 한국자유문학상, 음성군민대상(문화예술부문) 제1회 월간문학 동리상, 동포문학상, 충북현대예술상, 대한문학대상, 신귀래 문학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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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거리정화 운동이네요~~
- 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을 못이기는 대중언론.입시지의 한계를 알아야 함.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사제 이나시오의 예수회(교황청의 실세)산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와 서강대만 Royal대며, 일류.명문으로 지속적 제한을 하는게 옳습니다.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 너무도 멋지고 멋진 봉사활동이네요.. 하나님의교회 봉사로 주위가 깨끗해지니 친창이 자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좋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선한 영향력을 늘 보여주고 있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 옳으신 말씀입니다. 도대체 말도 안되는 말을 인사라고들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도대체 언제쯤에나 이런 비문들이 없어질까 생각들을 해 봤어요.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 이범석 시장의 마인드로는 u대회를 기회로 청주스포츠 인프라 개선하는건 물건너갔다. 도지사보다 소극적이고 미온적하다. 시장의지만 있다면 u대회가 좋은기회인데 의지도 관심도 .없어보인다. 체육관 신축은 시장이 하지않으려해도 어짜피 반드시 진행되는 사업이됐다
- 그건 아마도 관리 차원에서 그리 하는 게 아닐까요? 저도 자연을 아주 많이 사랑하지만요, 플라타너스를 그냥 내버려두면 낙엽을 치워야 하는 환경미화원들이나, 봄부터 잎이 무성해지는 여름, 가을까지 신호등이며 표지판 등이 안보여서 또다른 민원을 야기할 수도 있지 않을 까요???
- 어떤 사람들은 도시의 익명성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필자의 생각이 이상하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간섭 받지 않고 신경 쓸 일 없는 그 도시의 익명성을 좋아한다고나 할까!!!(이 것은 필자의 마지막 부분에 대한 생각입니다)
-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거리를 밝고 청결하게 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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