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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문화방범대 "사랑을 배달합니다"

소외 계층에 연탄 1천500장, 난방유 300ℓ전달

  • 웹출고시간2015.11.30 15:33:39
  • 최종수정2015.11.30 15:33:39

오충환 충주경찰서 문화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호암지구대 경찰관들이 문화동의 한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문화자율방범대는 지난29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찾아 연탄과 기름을 지원, 칭송을 받았다.

이날 문화자율방범대원과 호암지구대 경찰관은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방범대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1천500장과 난방유 300ℓ를 충주시 성터3길(문화동) 최모 씨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충환 방범대장과 호암지구대 이창기 1팀장(경위)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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