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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30 13:52:02
  • 최종수정2015.11.30 13:52:02
[충북일보] 충북도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드론의 활용도가 민간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공공분야에 대한 행정수요도 더불어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도는 고해상도 정사영상 및 3차원영상 제작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 지난 10월부터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917필지)을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내년 모든 사업지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현지조사, 경계조정, 측량검사 등 직·간접적인 재조사 비용의 절감 효과 등 현장 위주의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드론의 첨단 신기술을 적용하면 지적재조사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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