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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9 13:39:37
  • 최종수정2015.11.29 13:39:37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5개 시·군과 3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 대한 합동감사에 나섰다.

대상은 민원이나 분쟁이 잦거나 외부회계 감사에서 제외된 단지로, 청주시 2곳과 충주시·제천시·옥천군·음성군 각각 1곳이다.

도는 최근 2년간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대해 점검한다.

현재 음성군과 옥천군, 제천시의 3개 아파트 단지는 감사가 마무리 됐다. 모두 25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관리규약 개정 지연을 비롯해 부적정한 자생단체 지원 절차·잡수입 처리·입주자대표위원회 운영비 관리 등이 드러났다. 도는 7건은 행정 지도, 18건은 시정 명령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는 충주 1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다.

청주 2곳의 합동감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합동감사와 별도로 각 시·군에서도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 63개 아파트 단지가 대상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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