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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포근한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지원

가구별 5t씩 총 20가구 100t 지원

  • 웹출고시간2015.11.26 15:09:17
  • 최종수정2015.11.26 15:09:17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임창옥 소장)는 26일 충주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구별 5t씩 총 20가구 100t의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땔감은 숲가꾸기사업시 발생되는 산물을 수집, 소외되기 쉽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포근한 겨울이 될 수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 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관리소 인력과 차량을 이용해 직접 운반하고 땔감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작동하여 줌으로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해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모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이 주어지지 못함에 아쉽지만 해마다 땔감을 확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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