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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서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 수상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부문

  • 웹출고시간2015.11.26 13:40:35
  • 최종수정2015.11.26 13:40:3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지난18~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학교 대표로 참가한 Team Neo가 'dB센서를 이용한 안전자전거'를 출품,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부문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eam Neo(지도교수 김학원, 대표학생 이종욱)는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교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1등 팀으로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현장심사에서 전국 202개 팀과 경쟁해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dB센서를 이용한 안전자전거'는 청각장애인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dB센서와 초음파 센서를 통한 데이터를 진동모터와 LED로 출력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이자 소외계층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적정기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주차라인 지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융합아이디어경진대회'부문에서도 한국교통대학교 대표로 참가한 가이드라인팀(대표학생 윤성렬)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해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계 수요에 맞는 공학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학 분야 최대 행사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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