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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6 14:44:19
  • 최종수정2015.11.26 14:44:1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충청지역암센터 주관 '2015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가 함께 우수사례 심사결과 암검진, 교육·홍보, 재가암환자관리 등 3개부문 중 '재가암 환자관리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다.

군 보건소는 재가암환자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 보건진료소, 지소 직원 등 33명이 암을 앓고 있거나, 암수술을 받은 환자(505명)들의 집을 방문해, 영양제, 영양식 등 암관리 물품을 제공하고 건강체크, 상담 등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네트워크를 유지한 것이 호응을 받았다.

또, 나누미자원봉사단(20명)과 연계해 말벗, 청소 등으로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데 도움을 주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며 "또한, 암검진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한 상담 및 교육으로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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