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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5 16:00:32
  • 최종수정2015.11.25 16:00: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과 우암라이온스 클럽회원 40여명이 25일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를 했다.

회원들은 이날 버무린 김장김치를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을 비롯한 명절 떡 나눔, 삼계탕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길용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회원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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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