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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5 15:58:34
  • 최종수정2015.11.25 15:58:49
[충북일보=서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또 다시 해외순방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14~23일까지 '2015 G20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에 참석하고 23일 귀국한 뒤 곧바로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한데 이어 감기 증세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해외순방 일정을 이어가는 셈이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는 29일 출국하는 박 대통령은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

테러 발생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기후변화협약 총회에는 모두 195개국 대표들이 모여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계 도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는 주최국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물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모두 138개국 정상과 함께 충북 출신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를 마친 박 대통령은 곧바로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중유럽 4개국 지역협력체인 비세그라드 소속 국가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는 12월 5일 귀국하게 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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