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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사 서민의 글쓰기 비법 강연

내달 12일 청주시립도서관서 열려
50명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5.11.23 17:05:02
  • 최종수정2015.11.23 17:05: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12일 시립도서관에서'서민적 글쓰기'의 저자 서민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작가 서민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서민 작가는 지난 2013년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기생충열전', '노빈손과 위험한 기생충연구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특히 최근작 '서민적 글쓰기'는 10여 년간 고군분투하며 모은 글쓰기 비법을 담고 있다.

강연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신청은 24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안내사항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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