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중학생 대상 '2015 진로 공감 한마당 축제' 개최

12월 4일오후1시 ~4시30분,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및 3곳
참가 예약 27일까지, 각 학교나 청소년협동조합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5.11.23 14:03:08
  • 최종수정2015.11.23 14:03:08
[충북일보=충주] 청소년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5 진로공감한마당축제'가 오는 12월 4일오후1시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호암예술관, 우륵당, 청소년수련원 등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복잡한 '진로 · 진학'과 관련하여 직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경래 한겨레신문 부문장의 '미디어 세상'을 비롯한 21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강연마당'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입체물 제작'을 비롯한 40여개 '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는 '프리마켓', '진로 스토리보드 전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놀이마당'으로 '진로골든벨', '꿈, 끼 마당', '드론날리기' 등 4개 마당으로 7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인원 관계상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는데, 참가 예약은 11월 27일(금)까지이며, 각 학교에서 신청하거나 청소년협동조합(이사장 조병혁)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 '청소년협동조합'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