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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오청산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일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 웹출고시간2015.11.23 13:48:25
  • 최종수정2015.11.23 13:48:25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일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일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숲가꾸기 패트롤, 병해충방제단, 국유림 영림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나무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작업 등 2ha 가량의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숲가꾸기란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을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숲가꾸기를 하면 좋은 목재생산은 물론, 산림을 생태적·환경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수원함양 기능을 향상시키고 산사태 방지에도 효과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임창옥 소장은 "그동안 정성스레 심고 가꾼 우리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해야 한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숲가꾸는 일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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