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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왕의온천' 수안보 농산물 서울나들이

19일 동서울농협 신내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충주사과, 대학찰옥수수 등 1천550만원 판매

  • 웹출고시간2015.11.22 14:05:03
  • 최종수정2015.11.22 14:05:03

지난 19일 동서울농협 신내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수안보지역에서 생산된 충주사과, 대학찰옥수수 등 농산물을 판매해 1천55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충북일보=충주] '53℃ 왕의온천' 수안보지역에서 생산된 충주사과와 대학찰옥수수 등 농산물이 서울나들이를 실시했다.

수안보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서울농협 신내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충주사과, 대학찰옥수수 등 농산물을 판매해 1천55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해발 50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수안보 석문동지역에서 생산한 충주사과 5천kg과 영하 40℃에서 급랭한 충주대학찰옥수수 등 5종의 농산물을 선보여 서울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직거래행사에는 수안보 농민단체장들과 수안보농협이 함께 참여해 수안보 우수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수안보관광협의회(회장 최지원)는 최근 새로이 변모한 '53℃ 왕의온천 수안보'를 집중 홍보했다.

이영섭 수안보농협장은 "동서울농협뿐만 아니라 인천농협 등 수도권지역의 자매결연 농협 6개소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수안보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인 수안보면장은 "청정지역 수안보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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