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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심학교, 제2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5.11.19 16:15:32
  • 최종수정2015.11.19 16:15:33

충청북도가 주최한 제2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충주성심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12월11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가 주최한 제2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충주성심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12월11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충북도내 11개 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이번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돼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작품성을 평가 받은뒤 19일오후1시부터 충주소방서 회의실에서 실제 발표를 통해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로 '신체에는 장애가 있어도 안전에는 장애가 없는 대한민국'이 되는 것을 희망하는 바람을 뉴스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감동을 줬다.

충주성심학교는 다음달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펼쳐지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제작된 동영상 내용을 무대에서 재연할 예정이다.

박승희 충주소방서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전뉴스를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안전에는 장애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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