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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9 17:05:24
  • 최종수정2015.11.19 17:05:29

이달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한 이쌍옥(오른쪽)씨가 꽃다발과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개인 분야 이쌍옥(여·63·옥천군)씨와 단체 분야 옥천군 간호봉사단이 각각 선정됐다.

이쌍옥씨는 수년전 디스크 수술 후 우울증을 앓았지만 봉사활동과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쳤다. 예술제공연, 국악한마당공연, 찾아가는 국악놀이, 육영수 생가공연 등에 참여하며 소외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옥천군 간호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동봉사에 혈압, 혈당 및 건강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7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가치를 고취시키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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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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