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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라이온스, 필리핀 찾아 국제후원

카터맨초교 가로등·교복, 한국참전 통합사관학교 PC 후원

  • 웹출고시간2015.11.19 13:08:38
  • 최종수정2015.11.19 13:08:39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바기오 필리핀 통합사관학교와 칸돈시 카터맨 초등학교를 방문해 해외봉사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지구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바기오 필리핀 통합사관학교와 칸돈시 카터맨 초등학교를 방문해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클럽은 카터맨 초교에는 태양광충전 LED가로등 5세트(700만원 상당)와 교복 320벌(3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카터맨 초교는 이 클럽이 2년 전 학교를 지어준 곳으로 이번 봉사는 후속 차원의 지원이라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통합사관학교에 컴퓨터 20대(2천만원 상당)를 기증했으며 장학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통합사관학교는 한국전쟁 당시 7천500여명을 파병해 아시아평화에 앞장서 한국과의 형제애를 보이는 등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권희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차량 이동시간만도 16시간이 소요되는 강행군이라 힘들었다"며 "그러나 아이들과 학생들의 맑고 환한 미소에 피로를 잊었다. 지속적인 후원·봉사를 위해 헌신한 라이온가족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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