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4일 공주 고마서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 '국악콘서트 오락가락' 강연

  • 웹출고시간2015.11.18 15:53:35
  • 최종수정2015.11.18 15:53:35

공주시가 매월 한 차례 여는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의 12월 강좌가 24일 오후 3시부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씨 부부가 강사로 나와 '국악콘서트 오락가락(娛樂歌樂)'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 사진 출처=김준호·손심심 홈페이지(http://www.kjhsss.com)
[충북일보=세종] 공주시가 매월 한 차례 여는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의 12월 강좌가 24일 오후 3시부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강좌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씨 부부가 강사로 나와 '국악콘서트 오락가락(娛樂歌樂)'이란 주제로 구수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 인원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선착순 4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전화( 041-840-8393, 837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공주/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