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실시

초·중학교 학부모 120여명 대상, 개정교육과정·생활지도·자유학기 연수

  • 웹출고시간2015.11.18 14:57:48
  • 최종수정2015.11.18 14:57:48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행복 충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충주시내 초·중학교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15개정교육과정, 생활지도,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하여 정책 이해와 홍보를 통해 학부모 역할과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이광복 충북도교육청 장학관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확산을 통하여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과 참여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예종희 충북도교육청 장학사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운영으로 기초소양 함양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관하여 연수를 실시했으며, 생활지도 강사인 최종찬 주덕고 교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학부모의 관심과 역할에 대하여 교육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와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학부모, 교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