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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8 14:58:42
  • 최종수정2015.11.19 09:16:51
[충북일보] 충북에서 생산되는 과일이 전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전국 입상 과일 37점 가운데 충북 과일 10점이 포함됐다. 입상 품목의 4분의 1이 충북에서 생산된 과일인 셈이다.

최우수상은 음성군 감곡면 안찬기(49)씨의 복숭아와 보은군 보은읍 김인각(51)씨의 대추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보은군 산외면 김수향(50)가 생산한 대추가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은 △충주시 안림동 조흥원(53)씨의 사과 △충주시 주덕읍 이석균(57)씨의 배 △충주시 노은면 조형남(55)씨의 복숭아 △충주시 소태면 최재찬(53)씨의 밤 △보은군 산외면 정종구(57)씨의 대추가 각각 수상했고, 특별상은 △음성군 감곡면 윤도연(57)씨의 복숭아 △보은군 마로면 우순환(62)씨의 대추가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 각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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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