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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23 15:1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화학(대표 金磐石, www.lgchem.co.kr)이 본사 임직원 24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본격 출범했다.

봉사단의 단장은 CEO인 김반석 부회장이 맡아 사회공헌과 관련한 전사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봉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차로 디자이너 15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인테리어 관련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 바닥재 교체, 책상·의자 교체, 놀이방 벽화 그리기 등 복지관 내 아동/청소년 시설에 대한 실내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했다.

LG화학 사회봉사단의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한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내 5개 공부방은 ‘희망 가득한 교실’이라는 현판을 걸고 지역 청소년들의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육근열 부사장은 “앞으로도 이번 활동과 같이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교육, 환경개선 등 우리 임직원들의 내부역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 추진함으로써 Citizen Partner(기업시민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LG화학은 본사 사회봉사단 외에도 7개 지방사업장에서 5,000여명의 임직원이 독거노인 보살피기, 결식아동 돕기, 지역 환경보호 활동 등 자발적인 형태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사회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향후 각 사업장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도 전사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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