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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7 16:29:51
  • 최종수정2015.11.17 16:29:51
[충북일보] 지난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필리핀에 도착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필리핀에 머물며 '포용적 경제 및 변화하는 세계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지역 경제통합을 통한 포용적 성장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공동체 건설을 통한 포용적 성장 등 2개 의제에 대해 회원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 페루·칠레·멕시코·콜롬비아로 구성된 태평양 동맹과의 비공식 대화도 예정돼 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0~22일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뒤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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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