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17 15:24:47
  • 최종수정2015.11.17 17:13:48
[충북일보=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17일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충주 어머니 상상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다양한 그림·민속품과 어머니를 주제로 한 인형극 관람을 통해 어머니의 품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어머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투호놀이, 널뛰기, 사방치기, 윷놀이 등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한마당에 참여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깊어가는 가을 유아들의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잠재된 창조적 소질을 발견하고 다른 친구들과 아름다운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