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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6 14:47:54
  • 최종수정2015.11.16 14:48:07

제15회 충주작은영화제가 16~19일까지 3일간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제15회 충주작은영화제가 16~19일까지 3일간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충주작은영화제는 주류영화들에 밀려 관객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영화들을 상영,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조화로운 삶을 꾀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충주시민단체와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시작된 충주 유일의 독립인권영화제다.

충주작은영화제는 17일오후6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동안 매일 오후6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무료관람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17일 '스틸 앨리스','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18일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행성, 지구', 19일 '위로공단', '관객과의 대화', '한여름밤의 판타지'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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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