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금릉초, 201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리그전 2위

5~11월까지의 대장정, 여초부·남초부 각 2위차지

  • 웹출고시간2015.11.16 13:47:57
  • 최종수정2015.11.16 13:48:09

충주금릉초는 지난14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치러진 201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리그전 결승에서 여초부·남초부 각 2위를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는 지난14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치러진 201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리그전 결승에서 여초부·남초부 각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리그에서 금릉초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뛰어난 협동심과 패스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 치러진 제2회 충주시 생활체육 피구대회에서는 여초부·남초부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학교의 명예를 떨쳤다.

선수들은 오전에 진행된 리그로 인해 다소 지친 컨디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집중력과 경기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미자 교장은 "이번 대회는 길고 긴 리그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축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