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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6 10:32:29
  • 최종수정2015.11.16 10:32:2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예방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소 측에 따르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밀폐하여야 하며 젖지 않은 헌옷 등으로 채워야 한다.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로 넓게 밀폐하며, 혹한이 예상될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어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일 경우 열손상이 발생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사용자가 교체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유리가 깨지는 등 피해 발생 시에는 군 상하수도사업소(540-4361~73, 4381~87)로 신고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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