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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고에 농협과 신한은행 선정

농협 5천억원 규모 일반회계, 신한은행 1천5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 관리 운용

  • 웹출고시간2015.11.15 16:32:03
  • 최종수정2015.11.15 16:32:03
[충북일보=충주]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주시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을 관리 운용할 금고로 농협과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충주시는 현재 시 금고인 농협·신한은행·하나은행과의 계약 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공모 절차를 거쳐 농협을 1금고로, 신한은행을 2금고로 각각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희망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접수해 '충주시 금고 지정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평가 항목과 배점 기준에 따라 충주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위와 2위 금융기관을 1금고와 2금고로 각각 선정했다.

1금고인 농협은 5천억원이 넘는 충주시의 일반회계를, 2금고인 신한은행은 1천500억원 규모인 충주시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 운용하게 된다.

농협은 현재도 충주시 1금고(일반회계)를, 신한은행은 2금고(특별회계)를 각각 운용하고 있다.

충주시 금고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출납, 세입세출외 현금의 수납과 지급, 유가증권 또는 수입증지 출납과 보관, 기타 시에서 금고 업무상 필요하다고 지정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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