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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6:12:53
  • 최종수정2015.11.12 16:12:53

충북도가 올해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도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콘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사업 내실화 및 재정 안정화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전체수급자 전년대비 의료급여일수 및 진료비 절감 △부적정 장기입원 관리 △의료급여제도 및 사업 홍보 등이다.

충북도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매년 진료비를 20억원씩 절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수급자의 약물 오·남용을 줄이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위험군, 신규군, 장기입원자 등에 대한 발굴과 지원체계를 확대할 것"이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도 강화해 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일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콘도에서 열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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