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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2회 캠퍼스 문화행사 개최

대학문화의 거리 활성화 위해

  • 웹출고시간2015.11.12 13:44:56
  • 최종수정2015.11.12 13:44:56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11일오후 6시 30분 충주캠퍼스 대학정문 앞 대학로에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캠퍼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의 음악동아리인 '포세이돈' 등 5개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댄스, 통기타, 락밴드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퍼스 문화축제는 대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의 적극적 발굴과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대학의 전문가와 지역대표, 그리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대학로 환경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대학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총장은 "앞으로 대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마련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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