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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4:05:36
  • 최종수정2015.11.12 14:05:36

충주달천초 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12일 충청북도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에 소속된 기후교육 강사를 초청,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 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12일 충청북도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에 소속된 기후교육 강사를 초청,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 원아들은 다양한 교재교구를 활용, 계절에 따른 날씨의 변화와 변화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현재의 날씨를 알아보는 것에서 출발하여 변화된 기후,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법 등 교육내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우리의 행동과 기후 변화의 관계를 원아들의 수준에서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기후 교육을 참관한 김해실 겨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날씨와 기후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보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어린이는 "저도 더운 걸 싫어하니까 지구도 덥지 않게 도와주고 싶어요"라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과 녹색생활실천방법을 실천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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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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