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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회관 개관4주년 기념식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도 함께 개최

  • 웹출고시간2015.11.12 13:33:35
  • 최종수정2015.11.12 13:33:3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노인회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작품발표회,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제천시노인회관은 구 제천시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 위탁운영 중으로 14일 개관 4주년을 맞는다.

지역의 어르신들에 양질의 삶의 질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취미여가지원, 정서생활지원, 건강생활지원, 경로식당 운영, 자원봉사자 관리 등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28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개관 4주년을 맞아 13일 오전 11시 노인회관 2층에서 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해 내빈 70여명을 모시고 기념식을 갖고 오후 1시30분부터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풍물, 라인댄스, 하모니카, 중국어, 건강체조, 난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우크렐라, 기체조 등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노인회관 2층에서 종이접기, 서예, 사군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생 교육의 열정으로 배운 실력을 전시회를 통해 자랑할 예정이다.

제천시노인회관 이상근 관장은 "앞으로도 제천지역의 대표적 여가 복지시설로서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시에서는 이용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기능보강과 운영지원 등을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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