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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산척면 새마을협의회, 끝없는 지역사랑 실천

사랑의 쌀과 연탄 나누기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5.11.11 11:53:22
  • 최종수정2015.11.11 11:53:2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산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제덕, 이해숙)가 올 들어 눈에 띄는 지역사랑 실천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산척면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앞서 지난 7월과 10월 2회에 걸쳐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이를 매분기 정례적으로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 한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등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애쓰는 한편,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급식봉사 활동도 펼쳐왔다.

협의회는 기금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배추와 무, 고구마 재배 등 수익사업도 함께 벌여온 터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윤제덕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위원회 등 여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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