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교직원 물방울봉사회, 우수체육장학생 장학금 전달 및 격려

  • 웹출고시간2015.11.11 11:54:33
  • 최종수정2015.11.11 11:54:33

영동교육지원청 봉사모임 물방울봉사회 성경제 회장이 전국체전 우수체육 선수에게 영재장학금을 전달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관내 봉사모임인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영동 선수 6명에게 우수체육영재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여자골프단체전에서 우승한 공미정(영동산업과학고 3년), 안지현(영동산업과학고,1년), 박수빈(청주형석고, 2년) 선수는 서울선발팀을 제치고 전국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김일수(영동산업과학고,3년) 선수가 골프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역도부문 황규현, 장인태, 임재완(영동고) 선수는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격려금을 함께 전달했다.

성경제 과장은 "충북여자골프가 완벽한 팀워크와 실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체육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이 본인의 기량을 갈고 닦아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는 영동군에 근무하는 교직원으로 구성돼 현재 27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5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 사업계획을 통해 사제동행사랑나눔 문화체험, 우수체육 영재 지원사업, 난치병 학생 지원, 학생 장학금 등 총 3천300만원을 지원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