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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0 16:48:48
  • 최종수정2015.11.10 16:48:48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한 10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 창립총회가 10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조직위는 대회 준비과정에서 중요사항을 의결하고 국내외 홍보활동을 주도한다. 관계 기관과 국제기구를 상대로 대회를 홍보하고 협조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안성현 충북우슈쿵푸협회장, 김정기 한국무술총연합회 부회장 , 남기예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박귀순 영산대학교 교수 등 4명이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내년 9월3~8일 청주시 일원에서 공동 개최하는 세계종합무예대회다. 30개국 선수·임원 1천6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주제는 '세계무예의 조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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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