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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0 16:25:46
  • 최종수정2015.11.10 16:25:46
[충북일보] 충북도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적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8일 기준 도내 대상자 23만4천명 가운데 19만1천명(81.9%)에게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평균은 79.2%다.

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대상자들은 보건소나 129로 전화해 백신이 있는 가까운의료기관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지정의료기관을 통한 무료예방접종은 오는 15일 종료될 예정이다.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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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